“2016년 8월, 박영균, 이원호, 정정호 작가는 낙원상가에서 영업 중이던 상인들과 함께 ‘고수의 도구’라는 이름으로 상인들이 일상생활 안에서 가장 많이 취하는 손동작을 포착했다.
낙원상가 5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그 당시의 작업을 한 권에 담았다. (…) 이 책은 긴 세월 전문성을 일궈온 낙원의 상인, 낙원의 고수들의 지난 시간을 촘촘히 기억하고 있는 ‘손’에 대한 이야기다.” (기획의 글, 김지연)
소환사 발행
김지연 기획, 편집
ISBN 979-11-9655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