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대표적인 기차역인 서울역을 개축해 개관한 문화역서울 284의 온/오프라인 공간투어 프로그램 “100년의 시간여행”의 프로그램 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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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9월, 남만주철도주식회사는 1900년에 건설된 남대문역을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로 개축하고 역명을 경성역으로 바꾸었다. 2009년부터 2년간의 복원 공사를 거쳐 경성역의 원래 모습을 되찾은 뒤, 2011년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역서울 284로 드디어 개관했다. 문화역서울 284는 옛 서울역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옛 서울역의 우아함과 현대미술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생활문화예술공간이다.